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이 알롭스키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복싱과 컴벳삼보 베이스로 헤비급답지 않게 빠른 움직임과 경쾌한 풋워크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며 오른손의 위력이 상당해 승리의 대부분이 오른손으로 인한 KO였을 정도로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자랑하였다. 좋은 잽을 갖고 있으며 거리 조절, 뒷손 셋업에 주로 활용했다. 바디 잽도 능숙하게 활용했다. 잽을 바탕으로 원투치고 인앤아웃을 하거나 사각으로 빠지는 운영을 했다. 상대가 들어오면 풀백 카운터와 슬립 카운터로[* 특히 전성기 시절엔 상대의 오른손에 오른손으로 맞받아치는 동시타 카운터를 선호했다.] 잘 대응했다. 빠른 핸드스피드로 상대에게 들어가 훅 난타전도 꽤나 즐겨했다. 타격에 치우친 시합을 하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무척 좋은데다 그라운드에서의 방어도 뛰어나기 때문에 그래플러들을 상대로 승률이 좋다. 삼보베이스답게 클린치상황에서 레그트립으로 테이크다운시킬수도 있고 가드에 있는 상대에게 다리 하나를 잡아 하체관절기를 노리거나 백에서 암바를 캐치하기도 했다. 노랑머리를 하던 전성기 시절은 상대에겐 악몽 그 자체였고, 당시 MMA 헤비급의 최강의 강철턱인 로이 넬슨, 벤 로스웰을 죄다 KO시킬 정도로[* 아직까지도 이 둘을 모두 KO시킨 선수는 알롭스키가 유일하다.]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파일:attachment/e0066657_4c6e988c1d107.gif]] 단점은 [[유리턱]]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안면 맷집이 약하다.[* 이 장면이 연출 된 이후 몇초 안 되어서 알롭스키가 KO 당한다. 이해할 수 없는 알롭스키의 맷집] 더 큰 문제는 본인이 경기를 압도하다가 한대 맞고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공격력은 최강이지만 스쳐도 터진다.' 팀 실비아에게 카운터로 패한 이후 이를 의식해서인지 그 뒤의 경기에서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팬들에게 야유를 받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타격이나 그라운드 모두 개별적으로는 뛰어나지만, 타격으로 상대를 밀어붙인 뒤 그라운드로 전환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유연하게 경기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점도 지적된다. 한마디로 '따로 논다.' 사실 맷집도 문제지만 알롭스키가 정타를 맞게하는 상황을 잘 만든다. 특히 과한 공격성으로 인해 난전을 좋아했고 훅 난타전에서 핸드스피드만 믿고 가드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고 원투치고 사각으로 빠질때도 가드가 내려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빅 샷을 맞고 넉아웃당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전성기 만큼의 기량을 내지 못해 레슬링에서도 약점을 보인다. 조쉬 바넷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가 탑을 내주고 파운딩에 맞아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내줬고 심지어 랭킹 13위 마르친 티부라를 상대로도 타격에선 앞섰지만 계속된 테이크 다운을 이겨내지 못하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타격 테크닉만 놓고 보자면 MMA 헤비급에서 상위권에 꼽히지만, 우격다짐으로 닥돌해 오는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당한 패배가 대표적인 예.[* 하리토노프는 묵직한 피지컬 위주로 싸우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의 타격 스킬은 MMA에서 엘리트 클래스에 든다. MMA 외의 영역인 복싱과 킥복싱에서도 그의 타격이 통했을 정도. 20년 전이기는 하지만 복싱 지역 대회 메달 보유자이며, 킥복싱에서는 K-1, 글로리 등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벤 로스웰]]급 피지컬에 더 정교한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알롭스키에게는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 아울러 자신의 타격 스킬을 너무 믿는 나머지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기도 한다. 실비아와의 3차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시종일관 풋워크만 신나게 밟으면서 잽잽잽 원투원투 로우킥 잽잽잽 원투원투를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타격 패턴이 읽히면서 연패의 부진에 빠지게 되었다. 그밖에 멘탈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커리어 후반기에는 자신의 맷집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9년 이후의 경기에서는 가드를 비롯한 방어에 신경쓰며 예전만큼 잦은 KO는 잘 당하지 않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KO 당하지 않게끔 모험을 걸지 않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랭킹이 낮아지면서 상대 선수의 수준도 뉴커머~중위권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전성기 시절 때와 같은 강펀처들과 안 붙는 것의 영향도 있다.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들었고, 세월로 인해 파괴력이 점점 감소하여 이기든 지든 대부분 판정으로 가고 있다. 기량이 예전만 못해도 짬밥은 무시 못 하는지 프로 데뷔 20년이 지난 후에도 헤비급 15위권을 지킨다는 것은 상당히 존경스러운 부분이다.[* 많은 나이와 기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길만한 상대에게는 어떻게든 이기고, 질 것 같은 상대에게는 깔끔하게 패하면서 승률 50% 이상 유지하고 있다. 또한 스타성이 있기에 (승패 반복에도) UFC에서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시청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비인기 파이터는 전적을 어느정도 유지하더라도 재계약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